한국일보사가 제정한 제21회 '한국교육자대상’ 시상식이 7일 오전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홀에서 수상자 32명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고 삼성생명이 협찬한 이날 시상식에는 서성옥(徐成玉) 서울시교육위원회 의장과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완호(鄭玩鎬) 한국교원대 총장, 이상갑(李相甲) 교육부 학교정책실장, 장명수(張明秀) 한국일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김호철(金鎬喆ㆍ48ㆍ충북 충주공고) 교사와 고덕희(高德熙ㆍ40ㆍ대전 도마초등학교) 교사 등 대상수상자 2명이 상패와 상금 각 500만원을, 최근옥(崔根玉ㆍ61ㆍ전북 전주초등학교) 교장 등 스승의 상 수상자 30명이 상패와 부상을 각각 받았다. 수상자들은 이날 오후 부부동반으로 2박3일간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협찬: 삼성생명
후원: 교육인적자원부ㆍ한국교총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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