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택시요금이 10일부터 최고 25% 오른다.인천시는 일반(중형) 택시요금은 20.9%, 모범택시와 대형택시(6인승 이하)는 25.2%까지 인상을 허용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은 1,300원에서 최고 1,500원까지, 시간.거리요금은 51초(210m)당 100원에서 41초(170m)당 100원으로 오른다.
모범 및 대형택시는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최고 4,000원으로, 시간ㆍ거리요금은 60초(250m)당 200원에서 50초(205m)당 2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송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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