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주상복합 등 모두 4,300여 가구의 주택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월드건설은 이 달 중 서울 염창동 신삼성 재건축아파트 169가구를 비롯해 방화동 신안 9차 재건축 254가구를 분양한다.
이어 9월 중 경기 용인 동백지구 982가구, 김포 7차 859가구, 대구 1차 1,000가구 등 2,841가구를 분양하고 11월에는 서울 내발산동 중앙연립 재건축아파트 16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 광명 5동 재건축 532가구, 양평동 장수연립 재건축 116가구, 일산신도시 주상복합 219가구 등의 분양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 부산 중구 남포동에 9층 규모의 피프존 쇼핑몰 수주를 진행, 지방진출을 적극 시도하는 한편 서울 금천구 가산동 대유통상 부지에 12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건설하는 등 사업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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