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다임러-미쯔비시 車엔진 공동개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다임러-미쯔비시 車엔진 공동개발

입력
2002.05.06 00:00
0 0

현대자동차는 다임러크라이슬러, 미쓰비시자동차와 공동으로 승용차 엔진을 개발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날 오후 서울 조선호텔에서 김동진(金東晉) 사장과 크라이슬러 디터 제체 사장, 미쓰비시 다카시 소노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승용차용 첨단 알루미늄 엔진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이 달 초 미국에서 출범하는 합작법인의 이름은 ‘글로벌 엔진 얼라이언스’이며, 지분은 3사가 같은 비율로 갖기로 했다.

3사는 현대차 NF(뉴EF쏘나타 후속) 엔진을 기본으로 각사 기술을 결합, 배기량 1.8ℓ, 2.0ℓ, 2.4ℓ 4기통 가솔린엔진을 공동 개발해 현대차가 2004년 3월, 크라이슬러가 2005년 6월, 미쓰비시가 2006년 3월부터 생산해 각사 승용차에 장착키로 했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