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뚜렷한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도 미계약이 속출하고 있다.이제는 ‘묻지마 투자’보다는 철저한 입지분석을 통한 청약이 필요한 시점이다. 6일에는 경기 안성 진서리에 우림루미아트 32ㆍ33평형 550가구와 용인 죽전지구에 현대홈타운 46평형 120가구에 대한 1순위 접수가 있다.
7일에는 25개 사업장에서 1,881가구가 공급되는 서울 4차 동시분양의 무주택 세대주에 대한 1순위 접수가 시작된다.
도시개발공사는 청계 벽산 등 17개 단지에서 1,116가구의 재개발임대주택을 공급한다. 10일에는 토공이 남양주 호평ㆍ평내ㆍ마석지구에 단독주택지 231필지에 대한 접수가 있고 부천 상동에는 대림아크로텔 오피스텔 15~24평형 408실과 구로동에 18~22평형 264실을 공급하는 ‘성원 상떼뷰’ 모델하우스가 개장한다.
11일에는 남양주 도농동에 24~44평형 1,060가구가 공급되는 ‘남양 i-좋은집’과 천안 불당지구에 28~52평형 1,206가구를 공급하는 ‘동일하이빌’ 모델하우스가 개장한다.
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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