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중 중소제조업체의 경기는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력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됐다.3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최근 중소 제조업체 1,5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월중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중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가 116.6으로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SBHI는 기업실사지수(BSI)보다 가중치 항목을 더 세분화해 산출한 경기전망지수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호전, 100 미만이면 악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중소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호조를 보이는 것은 국내경기 회복과 월드컵개최 등에 따른 소비심리 호전세, 기업의 생산, 출하, 가동률 등 실물경제지표 회복세, 전 세계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확대 기대감 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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