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 프로야구(인천 수원 무료입장), 프로축구에는 어린이 무료입장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프로야구
잠실(한화_LGㆍ 롯데ㆍ어린이회원에 한해 무료입장)에서는 어린이들과 선수들이 함께 지구본 나르기, 장애물릴레이 등을 펼친다. 광주구장(기아ㆍ〃)에서는 경기장 의자 아래에 있는 쿠폰을 찾는 보물찾기를 한다.
인천 문학구장(두산-SK)은 ‘어린이 홈런왕 선발대회’를 열고 최근 인기영화 ‘집으로’의 주인공 유승호군이 시구를 한다. 수원(삼성_현대)에서는 어린이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필통과 풍선을 증정하고 종료후 아토스 2대 등 경품을 나눠준다.
■ 프로축구
수원구장(수원_울산)에서는 오후 2시20분부터 어린이 슛돌이, 삐에로 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사인볼과 FIFA 2002 게임CD, 인라인 스케이트 등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안양에선 해외여행권과 고급 선글라스, 휴대폰, FIFA 2002 게임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경로우대증 소지자도 무료입장이다.
■ 기타
한국마사회는 서울경마원공원을 찾는 가족들에게 각종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돗자리, 유모차, 자전거 등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올림픽공원도 어린이를 무료입장시키고 얼굴 페인팅, 사물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경륜장도 자전거를 무료로 임대한다.
이왕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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