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지난주(4월22~27일) 중 비아이피 세닉스디지컴 소프트랜드 등 3개사의 등록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이 심사에 통과할 경우 10~11월 중 공모를 거쳐 11~12월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비아이피는 방화벽 판재 제조업체로 지난해 444억원의 매출액과 3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세닉스디지컴은 DVR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56억원, 순이익 8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도매업체인 소프트랜드는 지난해 255억원의 매출과 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올 들어 등록심사청구서를 제출한 기업은 141개사이며 이중 25개사의 예비심사청구가 승인되고 3개사는 기각, 18개사는 보류돼 95개사의 등록예비심사가 진행 중이다.
정녹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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