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와 중외제약이 참다운 의료인에게 수여하는 제10회 중외박애상 수상자로 김광연(金光演ㆍ73) 송도병원장과 유태전(劉泰銓ㆍ62) 영등포병원 이사장이 선정됐다.또 박애봉사상은 조평래(趙平來ㆍ68) 부산해동병원장에게 돌아갔다.
김 병원장은 국내 외과수술의 최고령 현역 집도의로, 유 이사장은 서울시의사회 수석부회장으로 의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조 병원장은 부산 영도구의 소외된 계층에게 인술을 베풀어 왔다. 시상식은 2일 오후1시30분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다.
박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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