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대의 스포츠 잔치 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가 3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국일보는 지구촌을 뒤흔들 흥분과 감동의 드라마를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대규모 취재단과 최고 수준의 해설 및 칼럼 필진을 구성했습니다.또 월드컵 대회를 올림픽에 이어 다시 한번 국가적 역량을 과시하고 국민적 단합을 이루는 잔치로 이끌기 위해 독자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각계 전문가 등 최고의 필진 구성
정진홍(鄭鎭弘ㆍ서울대 종교학과) 김명환(金明煥ㆍ서울대 수학과) 권준수(權俊壽ㆍ서울대 의대 신경정신과) 강석진(姜錫眞ㆍ고등과학원 수학부)교수와 민속학자 주강현(朱剛玄) 소설가 김별아 씨, 고종석(高宗錫) 한국일보 편집위원이 특별 칼럼을 통해 월드컵의 의미를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합니다.
또 일본의 저명한 축구평론가 우시키 소키치로(牛木素吉朗) 효고(兵庫)대 교수가 현장 취재를 토대로 한일 두나라 축구문화를 비평합니다.
김 호(金 浩ㆍ프로축구 수원삼성) 김희태(金喜泰ㆍ명지대)감독과 허정무(許丁茂ㆍKBS) 김주성(金鑄城ㆍMBC) 해설위원 등 이론과 실전에 두루 밝은 전문가들의 해설과 평가는 관전의 즐거움을 더해 줄 것입니다.
▼6월 4.10.14일엔 붉은 옷을 입읍시다
한국일보는 대회개막 D_100일부터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한국팀 경기일에 붉은 옷 입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붉은 색 유니폼을 착용해온 한국대표팀과 일체감을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은 온 국민의 마음을 모아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시에 국민적 잔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팀 경기일인 6월4일과 10일, 14일에는 독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합니다.
▼日 요미우리신문과 기사교류.공동기획
월드컵 개최 결정과 동시에 일본 요미우리(讀賣)신문과 월드컵 관련기사를 교환하고 공동기획을 선보인 한국일보는 대회기간 한층 풍성한 공동기획물을 마련합니다.
전면적인 기사 및 사진 교환으로 두 나라 20개 도시에서 펼쳐지는 감동의 현장을 전하는 한편 원격 전문가 대담 등을 통해 양국 축구수준과 문화를 비교합니다.
▼총 102명 규모 국내최대 취재단 발족
입체적인 취재보도를 위해 일간스포츠와 함께 특별취재단을 구성했습니다. 한국일보 편집국기자 50명과 일간스포츠 52명 등 102명으로 구성한 월드컵 특별취재단은 월드컵 경기 안팎의 다양하고 심층적인 뉴스를 전달할 것입니다.
한국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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