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해 1ㆍ4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 48.5% 증가한 2조9,189억원과 5,01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영업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6%나 상승한 7,743억원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매출액은 전화사업 1조1,758억원, 인터넷사업(메가패스) 4,524억원, 무선사업 1,679억원, 위성사업 323억원 등이다.
KT 관계자는 “1ㆍ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개선된 것은 그동안 성장사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비용절감으로 수익성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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