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EBS '시네마 천국' 뚝심의 8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EBS '시네마 천국' 뚝심의 8년

입력
2002.04.29 00:00
0 0

EBS TV가 ‘시네마 천국’(금요일 밤10시50분)으로 여행을 시작한지 8년. 5월3일로 400회를 맞는다.할리우드 영화에 편식하지 않고 유럽 및 아시아 영화, 예술영화, 독립영화를 고루 소개해온 이 영화정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정유성 이충직 정재형 등 영화전공 교수와 여균동 감독, 영화배우 조용원 방은진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영화스태프가 진행자로 거쳐갔다.

‘시네마 천국’의 동호회 회원들은 영화에 남다른 애정을 지닌 그들에게 ‘시천지기’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MC와 프로그램에 대한 믿음을 과시했다.

현재 시천지기는 가수 겸 배우 김창완과 영화잡지 필름2.0 편집위원 오동진.

400회 특집 ‘영화에 대한 낭만과 매혹’은 영화감독이 말하는 영화로 영화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코너들로 꾸며진다.

빔 벤더스, 데이비드 린치, 테오 앙겔로풀로스, 장이모 등 39명의 거장이 영화를 탄생시킨 뤼미에르 형제가 사용한 카메라를 들고 영화에 대한 생각을 고백하는 ‘뤼미에르와 친구들’, 할리우드 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꼽히는 에드워드 우드의 일생을 그린 ‘에드 우드’를 소개한다.

문향란기자

iam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