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부산·경남-전북경선 이회창 1위 질주

28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한나라당의 부산ㆍ경남 지역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회창 후보가 경남 출신인 최병렬 후보를 크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 독주를 계속했다.이 후보는 2,895표(70.1%)를 얻어 압도적 우세를 기록했으며, 최 후보는 934표(22.6%), 이부영 이상희 후보는 각각 197표(4.8%), 103표(2.5%)를 얻었다.

27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전북 경선 결과를 합친 이날까지의 누적 득표는 이회창 후보 9,352표(74.4%), 최병렬 후보 1,929표(15.3%), 이부영후보 1001표(8.0%), 이상희 후보 291표(2.3%) 순이다.

창원=최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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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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