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이 5조원을 목표로 내놓은 ‘갤롭코리아’펀드가 발매 1개월 만에 1조원의 판매고를 올렸다.전 임직원이 펀드에 가입하는 등의 전사 판매체제를 가동하고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바이코리아’ 돌풍을 재현하고 있다.
말이 최고 속도로 달리는 모양을 가리키는 ‘갤롭(gallop)’을 증시훈풍, 경제회복과 결부시켜 펀드명칭으로 선택한 이 펀드는 수수료를 먼저 떼는 대신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토록 설계됐다. 또 추가형으로 구성해 펀드의 장기화를 꾀했다.
펀드유형은 인덱스형(시장지수연동형), 인덱스스윙형(주식과 MMF의 전환), 블루칩바스켓형(대형우량주식바스켓구성), 세이프티혼합형(주식과 채권 혼합), 안정혼합형(안정적 채권수익 추구) 등 5종이다. 각 펀드당 1조원씩 모집, 모두 5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투신은 또 환매수수료 없이 주식에 70%이상을 투자하여 고수익을 추구하는 월드컵지원상품인 ‘갤롭 파이팅!코리아펀드’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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