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헬름즈 미국 상원의원이 10년 전 시술받았던 인공 심장판막을 교체하기 위해 이번주 심장 절개수술을 받는다. 80세의 공화당 출신 헬름즈 의원은 22일 매릴랜드 베데스다의 미 해군병원에 입원, 24일까지 검사를 받았다.30여년 간 상원의원을 지냈으며 2003년 1월에 은퇴할 헬름즈 의원은 지난 2년 간 건강 문제로 2차례 상원 업무를 중단한 적이 있다. 열렬한 반공주의자이자 대외 원조 비판론자인 헬름즈 의원은 95년부터 2001년까지 상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워싱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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