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는 5월부터 한달 구독료를 현재 1만원에서 1만2,000원으로 인상합니다.또 한 부당 400원이던 가판 가격도 500원으로 올립니다.
2000년 3월 인상 후 2년 2개월만인 이번 구독료 인상은 증면에 따른 용지대와 인건비 상승 등 신문제작비용 증가를 감안한 것입니다.
한국일보사는 그동안 독자들의 부담을 고려, 자체 구조조정 등 경영합리화를 통해 인상을 최대한 미루어 왔습니다. 독자여러분께 부담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넓은 이해를 바랍니다.
한국일보사는 월드컵과 양대선거가 있는 올해에도 더욱 빠르고 정확한 뉴스,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더 많이 전달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애독과 성원을 바랍니다.
한국일보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