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해 24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대구ㆍ경북 경선에서 이회창(李會昌) 후보는 3,143표(83.7%)를 획득, 427표(11.4%)를 얻은 최병렬(崔秉烈) 후보를 크게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이부영(李富榮) 후보는 133표(3.5%), 이상희(李祥羲) 후보는 54표(1.4%)에 머물렀다.
이회창 후보는 누적 득표(5,952)에서 최 후보(878표)와의 격차를 5,074표로 벌였다.
/안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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