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금융기관 전산장애 '속수무책'…재해복구센터 4곳중 1곳뿐
알림

금융기관 전산장애 '속수무책'…재해복구센터 4곳중 1곳뿐

입력
2002.04.24 00:00
0 0

전산장애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금융기관의 재해복구센터 구축 작업이 지지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금융감독원은 23일 3월말 현재 재해구축 권고대상인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116개 금융기관 중 26.7%인 31개사만이 전산센터 마비에 대비해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4개 금융기관 중 1개만이 백업기기를 이용해 장애에 대비하고 있는 셈이다.

나머지 66개사(56.9%)는 연말까지, 15개사(12.9%)는 내년 중 완료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은행과 외국계 증권사 등 자율구축 대상의 경우 전체 76개사 중 7개사(9.2%)만 재해복구센터 구축을 끝냈다.

이의춘기자

ec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