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해외 PC게임 두 편이 최근 선보였다. 비스코는 크로아티아의 젊은이들이 만든 액션게임 ‘시리어스샘2’를 선보였다. 크로아티아의 게임개발사 크로팀이 개발한 이 게임은 해외 유명게임웹진인 게임스팟닷컴(gamespot.com)의 리뷰에서 10점 만점에 9.1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수작이다.이용자는 주인공인 샘이 돼서 미래에서 과거의 지구로 돌아가 악당들을 물리쳐야 한다. 복잡한 미로 일변도인 기존 액션게임과 달리 탁 트인 벌판에서 뛰고 달리며 싸우는 점이 매력이다. 최대 32명까지 동시에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인터넷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점과 PC화면을 4개로 나눠 하나의 컴퓨터에서 동시의 4명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인포그램즈코리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교육용 게임 ‘블루스 클루스’(사진)가 출시됐다. 이 게임은 해외TV프로그램의 주인공이자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블루’라는 강아지가 등장하는 교육용 게임으로 게임을 즐기며 영어 어휘력 및 청취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최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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