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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부장 김종빈ㆍ金鍾彬 검사장)는 22일 이날 소환예정이던 김대웅(金大雄) 광주고검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검찰출석을 2~3일 연기해달라고 요청해 옴에 따라 25일 오후2시로 재소환 통보했다.김 고검장은 이날 오전 김 중수부장에게 전화를 걸어 “고혈압 증세가 심해 출석해도 제대로 된 진술이 어려울 것 같다”며 소환 연기를 요청했고 검찰은 곧바로 재소환일정을 정해 김 고검장에게 통보했다.
노원명기자
narzi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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