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불광터널배수지를 다음달 21일 준공, 은평구 불광동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시가 1995년부터 628억원을 들여 서대문구 홍은동과 은평구 녹번동 일대 1만3,000여㎡에 건설한 불광배수지는 하루 9만톤 처리 규모로, 불광1~3동, 녹번동, 역촌1ㆍ2동, 구산동, 대조동, 갈현1ㆍ2동, 진관내ㆍ외동, 신사1동 등 은평구 내 13개동 8만9,000여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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