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에 호텔식 서비스 기능을 갖춘 외국인 임대용 고급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삼성물산 주택부문 출신들이 만든 삼성홈이엔씨㈜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빌딩 옆에 짓는 ‘파크스위트’326실을 내달 10일 분양한다.지하 5층 지상 34층 2개동 규모로 평형별로는 30평형 62실, 45평형 132실, 50평형 120실, 66평형 12실이다. 평당분양가는 900만~1,100만원선. 전용률이 73%로 높은 편이고 높은 층에서 한강ㆍ 여의도공원 한강생태공원 등을 볼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과 가까워 임대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외국계 호텔관리 회사가 스포츠센터ㆍ상가 등 건물을 관리하고 임대 및 입주관리도 외국 전문업체가 맡을 계획이다. (02)784-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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