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에 오른 ‘열혈강호’(대원씨아이 발행ㆍ사진)의 식지않는 열기가 놀랍다.최근 제27권이 나온 이 작품은 1994년 만화잡지 ‘영 챔프’에 처음 연재돼 지금까지 무려 250만 권 이상의 단행본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
심각하고 잔인한 기존 무협만화와 달리, 변변한 무술조차 없는 주인공 한비광과 남장 여자 담화린의 사랑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것이 인기 비결.
지난해부터 일본과 대만 만화잡지에 연재를 시작했을 만큼 국내 작가 양재현(그림), 전극진(글)씨가 배출한 히트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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