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올해 고교졸업 10代 담임 찾아가 흉기 찔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올해 고교졸업 10代 담임 찾아가 흉기 찔러

입력
2002.04.18 00:00
0 0

올해 고교를 졸업한 10대가 담임이었던 교사가 당시 야단을 많이 친 것에 앙심을 품고 학교 교무실로 찾아가 이 교사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일어났다.17일 오후 2시께 울산 중구 모 고교 교무실에서 이 학교 졸업생 이모(19ㆍ울주군 범서읍)군이 흉기를 들고 들어가 이모(52) 교사의 등 부위를 한차례 찌르고 행패를 부리다 교사들에게 붙잡혔다.

이 교사는 인근 동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사들은 “이군이 선생님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이 교사에게 접근, 갑자기 종이 포장지를 벗긴 뒤 흉기를 꺼내 이 교사를 찔렀고 다시 흉기를 휘두르는 등 행패를 부렸다”고 말했다.

목상균기자

sgmo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