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그의 연인인 이혼녀 카밀라 파커 볼스의 결혼에 대한 영국인들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채널 4 뉴스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가 찰스가 왕위에 오를 때 파커 볼스가 왕비가 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지지율은 2000년 이후 6% 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연인으로 지냈으며 일부 영국인들은 그 때문에 다이애너 왕세자비가 찰스와 이혼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 런던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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