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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신 / 日,월드컵관광 교통서비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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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통신 / 日,월드컵관광 교통서비스 外

입력
2002.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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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 지카게 일본국토교통장관은 최근 중의원 결산행정감시위원회에 출석, 월드컵을 계기로 일본을 찾을 해외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2만엔(약20만원)에 JR(일본철도) 열차를 5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티켓 등을 판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사이타마, 가시마, 요코하마 3경기장과 도쿄시내, 나리타공항을 5일 동안 왕복할 있는 자유이용권도 발행된다.

또 국내선 항공운임을 50% 할인하고 호텔이나 여관에 이틀 이상 숙박하면 할인받는 서비스방안도 마련된다.

*25일 입국, 27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한국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 중국대표팀이 보안문제 등을 이유로 월드컵 개막 열흘 전인 5월20일에나 최종엔트리를 발표할 계획이다.

중국대표팀은 15일 최종 전훈 참가자 명단을 공개하며 19일부터 쿤밍(昆明)에서 마무리 훈련을 벌인다. 중국대표팀은 27일 한국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모두 5차례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일본과 같은 조에 속한 러시아의 올레그 로만체프 감독은 최근 모스크바에서 일본언론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필리페 트루시에 감독의 전술에 빨리 적응한 일본은 H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할 가장 유력한 후보"라면서 "러시아는 2위 자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로만체프 감독은 또 "(일본은) 우수한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수비와 공격에 가담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많다"며 일본대표팀에게 좋은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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