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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 선거인단 모집을 마감한 결과 총 190만 1,224명이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 관계자들은 11일 “200만명을 채우지 못해 아쉬운 점이 있지만 최소 목표치인 100만명의 2배 가까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당 선관위가 이날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선거인단 신청자 중 서면 접수는 157만921명, 인터넷 접수는 33만303명이었다.
16개 시ㆍ도의 국민선거인단이 총 3만3,250명이므로 평균 경쟁률은 57.2 대 1이다. 9일 마감된 서울지역 선거인단 모집에는 28만8,470명이 응모, 4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광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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