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경제는 1ㆍ4분기 동안 국내경제가 예상보다 크게 성장한 데 힘입어 3개월 전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2.5배 더 높은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10일 시장조사기관인 블루칩 이코노믹 인디케이터가 52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GDP는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1ㆍ4분기 성장률이 4.5%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올해 GDP 성장률이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던 3월과 1%로 예상됐던 1월의 조사 결과보다 더욱 높은 것이다. 2주 전 블룸버그가 실시한 조사 결과 1ㆍ4분기 GDP 성장률은 4.2%로 집계됐다.
/워싱턴 블룸버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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