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11 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숨진 희생자의 유족이 항공사와 공항 경비회사를 상대로 8일 첫 소송을 냈다.‘프레드 앨저 매니지먼트’에서 자금운용을 담당한 보니 시하데 스미스윅의 남편 토머스는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아메리칸항공(AA)과 공항경비를 맡은 글로브 애비에이션 서비스측이 보안 검색을 철저히 하지 않아 아내를 죽게 한 책임이 있다”며 5,000만 달러의 피해 배상을 요구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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