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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도 펜티엄4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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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도 펜티엄4 시대

입력
200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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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PC도 펜티엄4 시대에 접어들었다. 세계 최대의 CPU(중앙처리장치) 제조업체인 인텔이 최근 칩의 크기와 열 발생량을 줄인 1.6 및 1.7㎓ 모바일 펜티엄4 프로세서를 내놓음에 따라 삼성전자와 삼보컴퓨터 등 PC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펜티엄4 노트북을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인텔의 펜티엄4 칩을 장착, 펜티엄3 노트북보다 처리 속도가 30~40%나 빠르며 펜티엄4 데스크톱에 버금가는 동영상 화질을 제공한다.삼성전자는 이달 초 모바일용 펜티엄4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 ‘센스T10’ 시리즈를 내놓았다. 센스T10의 기본 사양은 1.6㎓ 펜티엄4 프로세서와 초고속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IEEE1394포트, 무선랜 등이고 가격은 495만원선. 이 제품은 분실이나 자료 유출을 막을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시스템 부팅 단계부터 지문인식기술을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T10 시리즈로 유럽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삼보컴퓨터는 ‘드림북 R7’ 시리즈를 출시했다.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DD)와 CD롬을 내장한 이 제품은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 전원없이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R7 시리즈는 또 전원을 켜지 않고도 CD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DJ 기능과 초고속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IEEE1394포트를 장착했다. R7560-0462HC 모델의 가격은 310만원선. 이 노트북은 유체베어링 하드디스크를 적용, 소음이 적으며 하드디스크를 착탈할 수 있다.

현대멀티캡은 데스크톱용 펜티엄4 프로세서를 장착한 200만원 내외의 비교적 저렴한 펜티엄4 노트북인 ‘슈퍼 리베로’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15인치 액정 화면을 장착했으며, 4개의 USB(범용직렬버스) 포트를 내장해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가격은 190만~210만원으로 대기업의 데스크톱PC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LGIBM도 중순께 모바일 펜티엄4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 ‘씽크패드A’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개념으로 웬만한 데스크톱PC의 성능을 뛰어넘는 고성능 노트북이다. 1.7㎓ 프로세서에 DVD/CD-RW 콤보드라이브를 장착, 멀티미디어 작업뿐 아니라 DVD 타이틀도 즐길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700만원대에서 책정될 예정.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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