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비디오테이프 대여료가 가장 싼 곳은 성동구(700~1,000원)이고 가장 비싼 곳은 강남ㆍ서초구(2,000원)로 조사됐다.또 불고기가 제일 싼 곳은 은평구(6,000~7,000원)이고 가장 비싼 곳은 노원구(8,000~1만원)이다.
다방커피는 종로구(4,000~3,000원)가 금천구(1,500) 보다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9일 각 구별로 김밥, 다방커피, 등심구이, 불고기, 양복세탁료 등 7개 품목의 요금추이를 비교 조사한 ‘3월분 개인서비스요금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각 구별로 무작위 추출한 3개업소의 가격 표본 조사결과 등심구이(200g)의 서울 평균가격은 1만3,653원으로 지난해 12월 보다 4.5%P 올랐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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