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과 타르야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을 수행해 방한중인 야리 빌렌 핀란드 통상산업부 장관은 9일 양국간 정보통신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정통부 관계자는 “핀란드와의 정보통신 협력 약정 체결을 통해 양국 정부 및 민간 기업간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브로드밴드 인터넷 및 3세대 이동통신, 무선인터넷 등 분야에서의 양국간 기술제휴 및 합작을 통해 핀란드 등 북유럽지역 정보기술(IT) 산업 수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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