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매수 범죄를 저질러 올 9월 신상공개가 예정된 40대 남자가 8일 청소년보호위원회 홈페이지(www.youth.go.kr)에 반성문을 올려놓았다.지난해 15세 여중생과 3차례 성관계를 가져 실형이 선고됐던 최모(48ㆍ회사원)씨는 ‘저는 죄인입니다’로 시작하는 반성문에서 “부부간 갈등과 신상공개의 두려움 등으로 지난 1년은 하루하루가 바위덩어리로 내리 누르는 고통의 연속이었다”며 “어떤 경우에도 청소년 성매수 행위는 용서될 수 없는 범죄”라고 토로했다.
이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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