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앵커인 브라이언트 검벨(53)이 CBS의 아침뉴스 프로그램 ‘디 얼리 쇼’(The Early Show)를 끝으로 모닝쇼와 결별한다.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서울에서 NBC 방송의 간판 아침프로 ‘투데이’쇼 앵커를 맡았던 검벨은 최근 CBS의 모닝쇼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CBS는 모닝쇼 시청률 1위를 목표로 3년 전 3,000만달러의 초호화 유리 스튜디오를 뉴욕 맨해튼에 짓고 검벨을 데려왔다. 그러나 당초 기대와는 달리 검벨은 별 인기를 끌지 못했다.
/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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