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기준시가 조기 인상 발표에 수요와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기존 아파트시장은 소강국면에 접어들었으나 파주 금촌2차, 하남 에코타운 등 일부 분양시장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8일에는 풍림산업이 인천 서구 검암2지구에 24~33평형 718가구를 분양하고 12일에는 분당 정자동에 대림산업이 아크로텔 15~36평형 1,035실을 공급한다. 풍림산업은 12일 서울역 인근에 14~23평형 209실도 공급한다.
모델하우스는 8일 신림역 인근에 14~24평형 220실을 공급하는 동양트레빌을 시작으로 9일에는 일산구 백석동에 효성 레제스가 문을 연다.
19~44평형 총 673실이 공급하는 효성은 호수공원 및 한강 조망권이 확보되어 있다. 13일에는 (주)신성이 일산 정발산역 인근에 15~31평형 411을 공급하는 신성 하이네스트 모델하우스를 연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