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양봉산업 '보맨' 안상규(40·경북 칠곡군)씨가 꿀벌 30만 마리를 온몸에 붙이고 40m 높이에서 번지점프를 하기로 했다.이 장면은 일본 후지 TV가 전세계에 생중계할 계획이다.안씨는 "우리나라 양봉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음달 월드컵 개막 직전에 일본에서 '꿀벌 쇼'를 펼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 달 초 농림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한 안씨는 1997년 몸에 4만마리의 꿀벌을 붙이는 기행으로 유명해졌으며 '벌 수염'으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정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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