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각 대학 졸업자의 전공ㆍ계열별 취업률을 매년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대통령 자문 교육인적자원 정책위원회(위원장 배무기ㆍ裵茂基)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인적자원개발 정책보고서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위원회는 교육과 노동시장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 대학이 매년 전공ㆍ계열별 취업실태를 공표하는 제도를 도입키로 하고 객관적인 취업률 산정기준을 마련, 대학의 자발적 취업률 발표를 유도하기로 했다.
김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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