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ㆍ11 테러 사태의 배후 조종자 오사마 빈 라덴의 수석 보좌관이었던 아부 주바이다가 파키스탄 당국이 지난 주 벌인 알카에다 소탕 작전에서 체포됐다고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이 2일 밝혔다.플라이셔 대변인은 “아부 주바이다는 알카에다의 핵심 요원으로 테러범 모집과 해외 테러 작전에 간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의 체포는 알 카에다에 대단히 중대한 타격을 주었다”고 말했다.
워싱턴=윤승용특파원
syyo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