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일 북한에 대한 중유 공급 등 제네바 합의에 따른 의무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 9,500만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부시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경수로 건설은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필수적인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의회에 대해 북한이 핵합의를 준수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증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윤승용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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