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프리뷰 / 쉽게 듣는 현대음악 시리즈 - 북한ㆍ남미ㆍ슬라브음악 순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프리뷰 / 쉽게 듣는 현대음악 시리즈 - 북한ㆍ남미ㆍ슬라브음악 순례

입력
2002.04.03 00:00
0 0

180석의 소극장 부암아트홀(서울 종로구 부암동)은 ‘쉽게 듣는 현대음악 2002’ 시리즈를 8~12일 마련한다.96년 이후 5회 째인 올해는 남북한과 남미, 슬라브, 미국 현대음악을 차례로 순례한다.

8일 한국 현대음악으로는 전통가곡을 바탕으로 한 창작곡을 정가악회가 연주한다.

9일 북한 편에서는 중앙대 노동은 교수의 해설과 함께 전통악기 공후를 개량한 옥류금 음악(연주 홍 진)을 비롯해 국악, 성악, 기악의 장르별로 북한 현대음악을 소개한다.

옥류금은 받침대 위에 올려놓고 두 손으로 뜯어 연주하는데, 가야금과 하프의 중간 음색을 지녔으며 7개의 페달이 달려있다.

10일 남미 편은 피아노 3중주단 빈 트리오가 피아졸라, 빌라로보스 등의 음악으로 꾸민다.

11일 슬라브 편에서는 에클레시아 현악사중주단이 야나체크, 부야르스키, 치마노프스키 현악사중주를 들려준다.

끝으로 12일 미국 편에서는 소프라노 이윤주, 피아니스트 박인미가 아이브스, 크럼, 바버의 음악을 연주한다. (02)391-9631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