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럼스펠드 미 국방부 장관은 1일 이란과 이라크, 시리아가 자살폭탄 테러와 정치적인 살인 문화를 선동하고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럼즈펠드 장관은 이날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정부가 자폭 테러범 가족에게 수천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는 보도를 언급하면서 “이런 행위는 여성, 아이들을 살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군에 의해 나포된 팔레스타인 무기 밀매선 사건에 이란이 깊숙이 연루된 것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시리아는 이란-레바논-이스라엘로 이어지는 경로를 통해 무기 수송을 원활하게 하고 테러 행위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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