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꽃대궐을 이루기 시작한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 사랑 바람이 분다.사랑을 주제로 한 연극ㆍ뮤지컬ㆍ창극ㆍ음악ㆍ발레ㆍ창극 등 다양한 14개 작품으로 9일부터 6월 5일까지 ‘사랑 대축제’가 펼쳐진다.
춘향의 사랑을 다룬 것이 9편으로 가장 많고, 로미오와 줄리엣, 황진이도 등장한다.
국내 12개, 해외 2개 단체가 참여해 국립극장의 해오름ㆍ달오름ㆍ별오름극장에서 각각 공연한다.
▦국립극단-기생 비생 춘향전(4.9~4.12)
▦극단 여성 마당극-꿈꾸는 춘향(4.19~4.21)
▦모스크바 국립발레단-로미오와 줄리엣(5.18~5.23)
▦콜롬비아 탱고-여인의 유혹(5. 30일~6. 2)
▦국립무용단 무용극-춤ㆍ춘향( 6.2~6.5)
▦총체극-나비야 저 창산에(4.12~4.14)
▦인형창극-인당수 사랑가(4. 25~4.30)
▦영어 뮤지컬-춘향의 사랑 이야기(5.3~5.12)
▦국립오페라단-춘향전(4.19~4.21)
▦퓨전 콘서트-사월의 사랑(4. 25~4. 26일)
▦창작음악극-영원한 사랑 춘향이(4. 26~4.27)
▦러브 콘체르토(5. 3~5.19)
▦국립창극단 장막창극-성춘향(5.3~5.12)
▦완창 판소리-오정숙의 춘향가(5.25)
(02)2264-8448 www.nto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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