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종학연구소(IRNA) 과학자들이 토끼 복제에 성공했다고 BBC방송이 생명공학 전문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이 방송은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동물복제 실험에 쥐를 주로 사용했으나 장 폴 레나드 박사팀은 토끼가 생리학적으로 인간에 더 가깝기 때문에 쥐보다 유용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연구팀과 제휴한 생명공학업체는 신장암이나 호지킨병 치료약 실험에 사용하는 항체를 이들 복제토끼 젖에서 생산하고 있다.
토끼는 양 1마리가 생산하는 젖을 20~40마리가 생산할 수 있고 번식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장점이다.
/런던=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