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이민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1.5세 단체와 손을 잡고 이민 1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미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김창원 기념사업회 총회장은 27일까지 LA를 방문, 한미연합회(KAC) 관계자들과 만나 미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이민 100주년 알리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각종 협력사업을 논의한다.
김 총회장은 “사업회가 1세 중심으로 운영되어 이민 100주년 사업의 역사적 의미가 주류사회에 홍보가 되지 않았다”며 “KAC가 기념사업회와 함께 홍보창구 역할을 맡으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C는 이민 100주년 홍보와 미 정계 및 사회단체 인사들과의 접촉, 한인 2세의 참여유도 등을 주로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KAC는 워싱턴 DC, 하와이, 시애틀, 새크라멘토, 샌프란시스코 등지에 10개 지부를 두고있다.
하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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