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가구 수는 1980년대 이후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1980년 200만 가구에도 못 미치던 가구 수가 95년에는 296만5,794개 가구 수를 기록했다.주택 소유형태는 90년대 들어 전세가 자가 소유 가구 수를 제치는 등 급신장하는 추세다. 전반적으로 자가 소유와 전세가 많고 월세ㆍ사글세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95년에는 296만5,794개 가구 중 전세가 130만169개로 가장 많았고, 자가 소유(117만8,893개) 월세(44만4,722개) 무상임대(4만2,010개) 순의 주택점유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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