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드라마에 밀린 월드컵평가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드라마에 밀린 월드컵평가전

입력
2002.03.22 00:00
0 0

MBC가 20일 월드컵축구평가전, 한국과 핀란드 경기를 생중계가 아닌 10분 지연 방송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MBC는 원래 이 경기를 밤11시5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이었으나, 수목 미니시리즈 ‘선물’이 끝난 밤 11시15분58초부터 시작했다.

MBC측은 “ 인천 부평의 다세대주택 가스폭발사건이 발생하면서 ‘뉴스데스크’가 3분 가량 길어졌고 ‘선물’도 평소보다 방영시간이 길어 위성으로 화면을 받아 10분 시차를 두고 중계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MBC는 이 사실을 밝히지 않고 마치 생중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방송했다.

이날 중계는 심야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19.8%(TNS미디어코리아집계)의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문향란기자

iami@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