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총재 서영훈ㆍ徐英勳)는 20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3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봉두완(奉斗玩) 부총재 후임으로 이세웅(李世雄ㆍ63) 서울 사이버대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씨는 ㈜신일기업 회장, 적십자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남북적십자교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한적은 또 김동환(金東煥) 법률고문 후임으로 이세중(李世中ㆍ67)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전철환(全哲煥ㆍ전 한국은행 총재) 재정감독 후임에 이덕훈(李德勳ㆍ53) 한빛은행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동준기자
dj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