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라 '이소라의 프로포즈' 사퇴의사KBS 2TV의 장수 가요 프로그램 ‘이소라의 프로포즈’의 진행자인 가수 이소라(34)가 19일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소라는 이날 방송녹화 도중 “다음 녹화분을 마지막으로 진행을 그만둔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제작진과 갈등을 빚어온 이소라가 자신의 사퇴의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 같은 돌출발언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26일 고별 녹화무대를 가지며, 후임에는 가수 윤도현이 거론되고 있다.
● 채널소유 제한기업 완화
종합편성 채널이나 보도 채널의 주식소유가 금지되는 기업이 ‘30대 대규모 기업집단’에서 ‘출자총액 제한 기업집단’으로 완화한다.
방송위원회는 20일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 맞춰 채널 소유제한의 범위 등을 규정한 방송법 시행령 제4조에서 제한 대상인 ‘대규모 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을 ‘출자총액 제한 기업집단에 속하는 기업’으로 개정하기로 결정했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출자총액 제한 기업집단’은 자산총액이 5조원 이상인 기업집단으로 규정돼 있어, 채널소유 제한을 받는 기업의 범위는 30위 기업에서 17위 기업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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