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오염복원 전문기업 에코솔루션(대표 황종식ㆍwww.ecosol.co.kr)은 유류에 오염된 토양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인접 지하수 오염 확산 및 정화지역의 2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에코솔루션은 이미 특허등록된 자사의 복원설비 시스템에 이 기술을 적용, 토양과 지하수 오염을 동시에 처리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황종식 대표는 “이번 신기술의 상품화에 박차를 가해 조만간 현장에서 활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솔루션은 이 같은 신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69% 증가한 100억원대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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