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립대 외국인교수 연봉 평균10만弗 책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립대 외국인교수 연봉 평균10만弗 책정

입력
2002.03.18 00:00
0 0

교육인적자원부는 올 2학기부터 국립대에 초빙되는 외국인 교수 100명의 1인당 연봉을 평균 10만달러(한화 1억3,000여만원)로 책정했다고 17일 밝혔다.외국인 교수 초빙분야는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 외국인 교수 수혈이 시급한 6대 전략분야와 외국인 교수가 필요한 기초학문 분야 등이다.

교육부는 올 상반기 중 44개 국립대로부터 초빙계획서를 접수, 대학별 지원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외국인 교수에 대한 연봉은 정부와 대학이 공동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연봉 10만달러를 기준으로 50%인 6,500만원까지 국고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외국인 교수 연봉 10만달러는 현재 국립대 전임강사 연봉이 3,000만∼4,000만원, 정교수의 연봉이 5,000만원 안팎인데 비해 파격적”이라면서 “미국 내에서는 정교수 연봉이 전공분야에 따라 6만∼20만달러로 다양하지만 10만달러 정도면 평균선은 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sh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